2014년 10월 4일 토요일

김해원 변호사는 “다른 업종보다 요식업은 가주 노동청이나 연방 노동부 단속은 가장 적은 것으로 드러났지만 성희롱과 차별 클레임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한인 고용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설명했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877761

한인고용주 고충 1위 종업원 상해 클레임


입력일자: 2014-10-03 (금)

한인 고용주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종업원 관련 클레임은 종업원 상해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서부한식세계화협회(회장 임종택)가 지난달 30일 개최한 노동법 세미나에 참석한 90여명의 한인 식당업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른 것이며 이 외에도 종업원 인사와 관련해서 가장 어려운점은 ‘종업원들의 과다한 임금관련 요구’와 ‘종업원들의 근무태만’ 인 것으로 밝혀졌다.

설문조사를 분석한 김해원 변호사는 “다른 업종보다 요식업은 가주 노동청이나 연방 노동부 단속은 가장 적은 것으로 드러났지만 성희롱과 차별 클레임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한인 고용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종업원의 인사, 채용, 관리와 관련해서는 휴일근무, 임금인상, 오버타임 지불 등에 대해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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