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3일 금요일

김해원 노동법 전문 변호사는 "이번 설문조사가 LA지역 한인 식당업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노동법 설문 조사이며 앞으로 한인 고용주들을 위한 상담과 조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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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상해보험, 과다한 임금 요구, 근무태만` LA지역 한인 요식업주들의 고민 많다

한인 고용주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종업원 관련 클레임은
종업원 상해 보험 클레임이고,
종업원 인사와 관련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종업원들의 과다한 임금 관련 요구와 종업원들의 근무 태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가 지난달 30일 개최한 노동법 세미나에 참석한
90여명의 한인 식당업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노동법 변호사의 법적 조언이 필요한 분야는 종업원 해고시 고용주가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들을 분석한 김해원 노동법 전문 변호사는
"이번 설문조사가 LA지역 한인 식당업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노동법 설문 조사이며
앞으로 한인 고용주들을 위한 상담과 조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종업원의 수는 10명 이상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4-6명이 5명, 7-9명이 6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종업원 관련 노동법 클레임들을 경험한 30명 가운데 가장 많은 10명이
종업원 상해보험 클레임을 당했고,
임금 관련해서 종업원 변호사의 편지를 받은 고용주가 9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종업원의 인사, 채용, 관리 관련해서 가장 어려운 점은
8명이 휴일 근무, 임금 인상, 오버타임 지불 등 종업원들의 임금 관련 요구와
근무 태만이라고 각각 밝혀 이 분야들에 대해 한인 고용주들의 고민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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