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YTN CEO Forum 성료... 한인 커뮤니티 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입력: 6/5/2017 1:44:23 AM
지난 주말, YTN 멀티미디어그룹 주최 제 2회 ‘YTN CEO Forum’이 개최됐습니다.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소기업 CEO 들 간 네트워크 형성과
한인 커뮤니티 경제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는 평입니다.
자세한 소식 이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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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과 4일, 이틀 간,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 카지노 호텔에서
YTN멀티미디어그룹의 주최로 제 2회 `YTN CEO Forum`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남가주 지역 CEO가 한 자리에 모이는 등 좀 처럼 보기 힘든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대규모 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무역/자산관리/광고/부동산/유통업/요식업등 참가자들의 업무분야 역시 각양각색을 나타냈으며,
강연자로 나선 한인 기업 및 협회장들은 각자 자신의 성공 노하우와
비지니스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토론하는등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LA한인타운에서 설앤빈을 운영하는 김지건 사장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지건 사장: 다른 CEO분들도 많이 참석한다고 해서 왔는데요,
성공한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고 공유하니 너무 좋았고
또 인맥을 넓힐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참가 CEO들은 사업적 측면에서
한인 중소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성공한 기업인들의 강연을 통해 기업운영에 있어 알아두면 좋을
이론적 측면까지 배우는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이기철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역시
이번 제 2회 `YTN CEO Forum`을 통해 한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발전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기철 총영사: 오늘 가장 의미있던 점은 차세대 리더들이 많이 참석했다는 점입니다.
실제 성공한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듣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무엇을 해나가야 할지 많은 깨달음을 받았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포럼을 통해 차세대 리더들과 사회 선배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랍니다.]
포럼에 참석한 강연자 모두 참가자들을 위해,
본인이 겪어온 경험을 바탕으로한 비지니스 발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으며
참가자들 역시 진지하게 경청하는 자세를 유지하며 강연 내내 열의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YTN NEWS FM 이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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