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4일 화요일

[미주한국일보 경제 칼럼] 노동법 소송을 자주하는 직원 대책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60803/1624091

노동법 소송을 자주하는 직원 대책

 댓글 2026-08-04 (화) 12:00:00 김해원 노동법 전문 변호사













최근 들어 동일한 직원이 여러 식당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거나 노동청에 클레임을 접수시키는 케이스가 급증하고 있다. 한 스시맨은 필자의 클라이언트들 세군데를 상대 로 이미 노동법 소송을 제기했고 현재는 다른 일식당을 상대로 노동청 임금 클레임과 보복 클레임을 진행중이다. 또 다른 스시맨은 오렌지카운티와 LA 카운티의 일식당 두 군데들을 상대로 연속해서 노동법 소송을 제기했었다. 다행히 이 두 케이스는 합의를 통해 종결됐다.

한 한인 서버는 오렌지카운티의 한인 식당 두군데를 상대로 연속해서 노동법 소송을 제기해서 수만 달러의 합의금을 받고 케이스를 종결시켰다. 그리고 나서 이번에는 LA 카운티의 식당에서 몇개월만 일한 뒤 임금과 부당해고 소송을 제기했다. 이 서버는 각 식당에서 1년 미만 정도만 재직한 뒤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경우 소송을 자주 제기하는 서버는 역시 소송을 자주 제기하는 주방직원과 같이 새 식당에 같이 취직한 뒤 같이 소송을 한다. 새 고용주는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시한폭 탄과 같이 식당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노동법 소송을 여러번 제기했다고 해서 노동법 소송을 새로 제기하는 데 불리한 점은 없다. 정부나 법원은 이 직원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소송을 했다고 해석하 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소송을 고용주를 상대로 했어도 이를 문제삼지 않는다.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어떻게 이렇게 재직하는 식당마다 상대로 노동법 소송을 거는데 무사 할 수 있냐?”고 불만을 터트리지만 법적으로 아무 상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고용주는 새로운 직원이 입사할 때 여러번 노동법 소송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이 새 직원의 채용을 막거나 해고할수 없다. 그럴 경우 부당해고 소송을 당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 직원의 입사 전에 그전에 근무했던 식당들이 어디인지 이력서를 통해 확인하고 그 전 직장에 연락해서 이 직원에 대해 문의할 수는 있다. 그럴 경우 전 직장 고용주들은 만일 이 직원이 퇴사후에 자기를 상대로 노동법 소송을 제기했을 경우 그렇다고 팩트만 새 고용주에게 말할 수 있다. 대부분 소송후 합의문에 있는 기밀사항 규정에 보면 소송을 했고 소송을 합의를 통해서 해결했다는 사실은 기밀이 아니지만 얼마에 합의했다는 사실은 기밀에 속하기 때문에 법으로 강제되지 않는 이상 타인에게 밝힐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전 고용주는 합의금 액수에 대해서는 발설하지 않는 선에서 이 직원이 자기를 상대로 소송했다고 까지는 알려줄 수 있다. 물론 새 고용주는 전 직장을 상대로 이 직원이 노동법 소송을 했다는 이유로 채용을 거부하거나 해고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이 직원의 배경조사를 통해 이 직원이 노동법 위반사항에 대해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려는 성향이 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직원에 대해서는 노동법을 더 준수해야 한다고 다짐할 수 있다. 이런 직원의 배경 조사는 불법이 아니다.

이 직원이 전 직장을 상대로 노동법 소송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이 직원을 블랙리스트에 넣어서 식당주들 사이에 공유할 수 없다. 그럴 경우 노동법 위반이 되기 때문이다.

즉, 자기 식당을 상대로 노동법 소송을 제기한 직원들의 명단을 동종업체들에게 주거나 공개할 수 없다. 그러나 새 고용주가 이전 고용주에게 이 직원에 대해 문의하면 확실한 팩트를 전해줘야 하는 한인 고용주들은 거의 이런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다. 물론 전 고용주들이 이 사실을 꼭 알려줘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동종업체가 노동법을 잘 준수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이 직원이 노동법 준수에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고 해서 전 고용주가 법적으로 불리할 리는 없다. 새 고용주가 노동법 소송을 일삼는 직원을 채용하기 전에 그 사실을 알면 채용 안 할 수 있다. 문제는 그 직원이 소송을 자주 했다는 이유로 채용을 거절하거나 재직중에 해고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문의: (213) 387-1386

이메일: haewonkimlaw@gmail.com

<김해원 노동법 전문 변호사>


2026년 8월 3일 월요일

캘리포니아 최저임금 또 오른다 … 2027년부터 17.4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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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최저임금 또 오른다 … 2027년부터 17.40달러

캘리포니아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이 내년 17.40달러로 다시 인상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31일 캘리포니아주의 연례 물가연동 조정에 따라 2027년 1월 1일부터 주 전역의 최저임금이 인상된다고 발표했다.

연방 최저임금과 달리 캘리포니아주의 최저임금은 매년 물가상승률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된다. 이는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고도 근로자들이 높아지는 생활비를 감당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다.

반면 연방 최저임금은 2009년 이후 시간당 7.25달러에 머물러 있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이는 1938년 연방 최저임금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오랫동안 인상되지 않은 기간이다.

2027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주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17.40달러로 인상된다. 주 정부는 새로운 최저임금이 미국에서 가장 높은 주 단위 최저임금이 되며, 연방 최저임금의 거의 2.5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수년 동안 도널드 트럼프와 공화당은 억만장자와 대기업에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연방 최저임금 인상을 막아왔다”며 “캘리포니아는 다른 길을 선택했다. 우리는 노동에 보상하고 경제를 성장시키며 근로자 가정을 우선하는 길을 택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합당한 임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주지사실은 개빈 뉴섬 주지사가 취임했을 당시 시간당 12달러였던 캘리포니아주의 주 전역 최저임금이 2027년부터 시간당 17.40달러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주지사 행정부는 개빈 뉴섬 재임 기간 시행된 여러 생활비 부담 완화 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여기에는 공립학교 학생 대상 무상급식, 유급 가족휴가 확대, 보육 서비스 접근성 개선, 공공요금 지원, 패스트푸드 업계와 다수의 의료 종사자에 대한 최저임금 인상 등이 포함됐다.

일부 캘리포니아 도시와 카운티는 이미 주 전역 기준보다 높은 지역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새롭게 시행되는 주 최저임금보다 더 높은 임금을 받고 있을 수 있다.

LA의 경우 시간당 최저임금은 $18.42 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2026년 7월 29일 수요일

[단독] 연방 노동부, 소스몰 한인식당 업체 7곳 무더기 제소 … “100만달러 합의요구”, 피해직원 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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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방 노동부, 소스몰 한인식당 업체 7곳 무더기 제소 … “100만달러 합의요구”, 피해직원 91명

푸드소스·한상·옥빙설 등 관련 법인 7곳과 업주 크리스티나 김씨 등 피소 ... 임금체불·팁 착복·미성년자 불법 고용 의혹

2026년 7월 28일 화요일

[단독] 한인 IPA 의료계 첫 PAGA 집단소송 휘말려 … 나눔 메디컬 그룹·넥스트 메디컬그룹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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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인 IPA 의료계 첫 PAGA 집단소송 휘말려 … 나눔 메디컬 그룹·넥스트 메디컬그룹 피소

전 직원 이모씨 대표소송 제기…임금·노동법 위반 의혹에 한인 의료계 노동관행 첫 법적 시험대

LA 한인 의료계에서 처음으로 한인 IPA(독립의사협회) 메디칼 그룹을 상대로 한 노동법 PAGA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이번 소송은 개인의 임금 분쟁을 넘어 한인 의료계의 고용 관행 전반이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보가 입수한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 소송문서에 따르면 전 직원 이모씨는 시니어 메디케어 전문 의사그룹인 넥스트 메디컬그룹(NXT IPA·대표 에드윈 최)을 비롯해 나눔 메디컬 그룹(Nanoom Medical Group), 조나 메디컬 그룹(Jonah Medical Group), 에드윈 최 등을 상대로 노동법 위반과 보복성 퇴사 등 총 14개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개인 손해배상 청구와 함께 캘리포니아 PAGA 집단소송으로 제기됐다.

넥스트 메디컬그룹 등은 남가주 한인 의료계에서 활동하는 독립의사그룹(IPA) 중 하나로 개원의와 전문의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와 메디캘 등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진료를 관리하는 의료조직이다. 의료진 계약 관리와 보험사 네트워크 운영, 환자 진료 조정 등을 담당하는 핵심 조직으로, 한인 의료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건이 주목받는 이유는 한인 IPA를 상대로 제기된 첫 PAGA 집단소송 사례이기 때문이다. PAGA는 직원 한 명이 자신 뿐 아니라 같은 사업장에서 근무한 다른 직원들을 대신해 사업주의 노동법 위반에 대한 민사벌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일반적인 개인 임금소송과 달리 회사 전체의 임금체계와 근로환경, 노동관행이 법적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파급력이 크다.

The $2.4B grocery sushi industry has a dark side — and a new lawsuit exposes what workers were left with

 https://finance.yahoo.com/small-business/articles/2-4b-grocery-sushi-industry-143000629.html?guccounter=1

The $2.4B grocery sushi industry has a dark side — and a new lawsuit exposes what workers were left with

A photo of a grocery store working stocking sushi
shutterstock.com / Rafael Dias Katayama

Grocery store sushi has become big business, generating an estimated $2.4 billion in annual sales in the deli section, according to a report from the National Fisheries Institute's (NFI) Sushi Council.

Unfortunately, a new lawsuit alleges that some of the companies preparing this sushi do not have good business practices.

The Office of Labor Standards and Enforcement for San Diego County filed suit in San Diego Superior Court against five separate grocery store sushi companies in June, and, as NBC San Diego reported, the court filings included some pretty disturbing claims.

Sushi companies accused of mistreating workers

According to SF Gate, the defendants in the lawsuit include Ace Sushi Franchise Corp., Asiana Management Group Inc., Advanced Fresh Concepts Franchise Corp., FujiSan Franchising Corp., and Fuji Food Products Inc.

These companies offer grab-and-go sushi at supermarkets across the U.S., generating large profits for the stores.

Those actually making the sushi, however, may not be making very much money at all. The lawsuit claims that the companies misclassified the sushi makers as independent contractor franchisees instead of as employees. This enabled the companies to:

  • Avoid labor laws that protect employees from exploitation

  • Force workers to pay out of pocket for sushi robots, refrigerated displays, equipment, marketing fees, and franchisor services

  • Require workers to purchase a minimum volume of food and packaging each month to avoid a fee, and potential termination of their franchise agreement

  • Work extremely long hours, with sushi chefs routinely working 50 to 70 hours weekly, seven days a week

  • Keep total worker pay extremely low

  • "After deductions for equipment rental, raw food materials, financing installments, franchise fees, fines, and other charges, many franchisees are left with little to account for the long hours of work," the lawsuit states.

    The lawsuit seeks damages for workers dealing with this situation, including unpaid wages for the workers, as well as attorney fees. MoneyWise reached out to all five sushi companies for comment, with no response.

    Misclassification is a common issue

    Classifying workers as employees typically triggers workplace benefits like guaranteed overtime, meal and rest breaks, and minimum wage protections. But the aforementioned companies are calling people working for them franchisees instead.

    In fact, when you visit Ace Sushi's website, Franchise is one of just four links to click on from the home page, and you're invited to fill out an application, get an interview, get approved, and go through training.

    But you can't just call someone a franchisee if they actually are an employee. State labor laws and tax laws define what an employee is and what an independent contractor or self-employed person is. While these laws can vary by location, typically, some of the key factors determining a worker's status include:

    • The level of control the company has over work performance

    • Whether the employer controls the business and financial aspects of the job

    • Whether any employment benefits are available to the worker

    • What written contracts say

    "The keys are to look at the entire relationship and consider the extent of the right to direct and control the worker," The IRS guidance states.

    The lawsuit makes clear that officials believe the circumstances of this relationship suggest workers should have been employees and entitled to all of the rights that go along with that status.

    "We allege that these chefs were not running their own businesses," Branden Butler, director of the Office of Labor Standards and Enforcement, told NBC San Diego. "Nearly every major decision, from recipes and food quality to schedules and production requirements, was dictated by the parent companies. Workers routinely worked long hours, met the companies' requirements for keeping counters stocked, and kept operations running seven days a week."

  • If the suit finds that they were employees all along, they should get back pay for some of the money and benefits they missed out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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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originally appeared on Moneywise.com under the title: The $2.4B grocery sushi industry has a dark side — and a new lawsuit exposes what workers were left with

    This article provides information only and should not be construed as advice. It is provided without warranty of any k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