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원 변호사·본보 무료 보급 캠페인 나흘간 400명 받아가
한인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직접 제작한 노동법 포스터에 대한 수요가 뜨겁다.
김해원 노동법 전문 변호사의 LA 사무실과 부에나팍 OC 사무실 그리고 포스터를 배포중인 스포츠서울 USA를 포함해서 지난 2일부터 지금까지 노동법 포스터를 받아간 한인 고용주들은 나흘동안 거의 400명이다.
포스터를 받기를 원하는 업종도 다양하다. 물론 요식업과 의류업은 여전히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는 업종이고 이 두 업계가 많이 포스터를 가져갔지만 타 업종들도 다양하다. 스킨케어, 네일, 알람, 화장품, 리커, 종교단체, 마켓과 리커, 터마이트, 식품유통, 물류, 컨설팅, 건축, 프린팅, 동물병원 등이 그동안 포스터를 받아간 고용주들의 업종들이다.
한인 스몰비즈니스 업주들만 포스터를 배포 받은 것이 아니다. 김해원 변호사에 따르면 변호사 사무실, 보험회사, 회계사 사무실같은 서비스 업종들도 여러 군데에서 자신들의 고객들을 위해 노동법 포스터를 받으러 왔다.
김해원 변호사는 "포스터를 업소에 안 붙여서 벌금을 내고 안 내고를 떠나서 이 포스터 에 포함된 내용들을 고용주들은 반드시 이해하고 숙지하고 그대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노동법 포스터를 단순히 부적처럼 걸어 놓는다고 만사형통이 아니라 종업원들에게 알려줘야 하는 사항들은 고용주가 포스터내 공란에 직접 적어넣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노동법 포스터는 김해원 변호사 LA 사무실 (3580 Wilshire Blvd. #1275, LA) 또는 부에나팍 OC 사무실(6131 Orangethorpe Ave, #220-E)을 예약하고 방문하면 개인당 두 장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또한 본보(626 S. Kingsley Dr., LA)에서도 배포받을 수 있다.
▶문의:(213)68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