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노동청이 대대적인 임금 착취 방지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줄리 수 노동 청장은 "임금 착취는 범죄"라는 이름의 임금규정 교육 홍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캠페인은 지난 3년간 계속된 임금 지불 규정 위반 단속 강화방침을 한층 더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과 각종 노동법 위반 신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노동법 전문 김해원 변호사를 전화 연결해 보겠습니다.
>> 스페셜 세그먼트
1. 이번 캠페인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동청의 줄리 수 청장은 취임 이래 회사나 업주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단속을 벌여 역대 최고 수준을 거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반 단속이 어떻게 더 강화 될 것으로 보이시나요?
2. 한인들이 가장 소홀히 하고 있는 노동법 위반은 어떤 케이스가 있나요? 노동법 위반의 범위나 강도가 어느 정도 선인지 모호한 경우가 많은데요. 한인 업주들이 가장 간과하고 있는 부분을 짚어주신다면 무엇인가요?
3. 한인 업주들에게 노동법 관련한 교육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인 업주들과 한인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직접 밝히지 않는 한 한인 업주들의 노동법 위반은 수면 위로 드러나기 쉽지 않은데요.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최근에 남가주 일대 한인기업들이 무급제 인턴십의 위법성이 공식화되면서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는데요. 불합리한 노동으로 인한 인턴제도 문제가 되지만, 한인 업주들의 고용문제도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어떻게 된 것인지 자세히 말씀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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