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네일샵 직원 10명 중 8명이 ‘저임금’
UCLA 노동센터와 ‘캘리포니아 건강한 네일샵 협회’는 27일 공동 조사결과, 캘리포니아주 네일샵 소속 근로자들의 78%가 저임금 노동자로 나타났는데 이는 미 전역 산업들의 평균인 33%보다 2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캘리포니아주의 네일업계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조사한 첫 사례라고 UCLA측은 밝혔다.
이번 연구를 이끈 프레티 샤르마는 “네일산업이 갈수록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주민들에게 각광받는 뷰티산업 중 하나이지만 상대적으로 새로운 기계와 시장의 공급도 늘어나는 등의 상황으로 네일업 종사자들의 저임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네일샵 풀타임 근로자의 경우 다른 산업의 근로자들보다 절반도 채 되지않는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시간당 임금을 받기보다 근무시간과 관계없이 하루에 일정한 금액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네일업계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은 최저임금, 오버타임규정위반, 감시, 희롱 그리고 아프더라도 근무압박 등에 시달리고 있었다. 또한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독립계약자로 분류해 고용인 관련 혜택을 주지 않으려는 꼼수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바 와히드 UCLA노동센터 리서치 디렉터는 “네일샵 근로자의 30%는 자영업자로 분류됐는데 이는 미 전역의 다른 산업과 비교해 3배나 높은 수치다” 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독립계약자들로 잘못 분류가 되면서 노동법을 위반해도 제대로 보호를 받지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상황은 네일샵 오너와 직원들의 대부분이 이민자나 난민출신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심화되고 있었다.
또 네일샵의 대다수가 영세한 규모의 업체로 운영됐는데 캘리포니아주 네일업계 68%가 5명 이하의 직원들을 두고 있었다.
특히 “네일샵 풀타임 근로자의 경우 다른 산업의 근로자들보다 절반도 채 되지않는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시간당 임금을 받기보다 근무시간과 관계없이 하루에 일정한 금액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네일업계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은 최저임금, 오버타임규정위반, 감시, 희롱 그리고 아프더라도 근무압박 등에 시달리고 있었다. 또한 직원임에도 불구하고 독립계약자로 분류해 고용인 관련 혜택을 주지 않으려는 꼼수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바 와히드 UCLA노동센터 리서치 디렉터는 “네일샵 근로자의 30%는 자영업자로 분류됐는데 이는 미 전역의 다른 산업과 비교해 3배나 높은 수치다” 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독립계약자들로 잘못 분류가 되면서 노동법을 위반해도 제대로 보호를 받지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상황은 네일샵 오너와 직원들의 대부분이 이민자나 난민출신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심화되고 있었다.
또 네일샵의 대다수가 영세한 규모의 업체로 운영됐는데 캘리포니아주 네일업계 68%가 5명 이하의 직원들을 두고 있었다.
또한 베트남, 한국, 중국, 네팔, 티베트, 라틴계의 출신의 직원들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근로자 81%가 여성이며 79%가 이민자 출신이었다.
리사 후 캘리포니아 건강한 네일샵 협회 디렉터는 “고용주와 직원들 모두 노동법이 대한 제대로 숙지가 안된 상태가 많은데 고용주들은 노동법에 따라 근로자들을 고용해야하고 이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이민근로자들의 권리 등 각종 지켜야할 법규에 대해 고용주와 근로자들이 숙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보고서에는 네일산업은 향후 10년동안 미 전역의 다른 산업들과 비교해 그 규모가 2배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관련 법 준수와 제대로된 근무환경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박주연 기자>
리사 후 캘리포니아 건강한 네일샵 협회 디렉터는 “고용주와 직원들 모두 노동법이 대한 제대로 숙지가 안된 상태가 많은데 고용주들은 노동법에 따라 근로자들을 고용해야하고 이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이민근로자들의 권리 등 각종 지켜야할 법규에 대해 고용주와 근로자들이 숙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보고서에는 네일산업은 향후 10년동안 미 전역의 다른 산업들과 비교해 그 규모가 2배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관련 법 준수와 제대로된 근무환경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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