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30424/1462560
NBC 최고경영자 사퇴, 여성 앵커 성희롱 의혹
댓글 2023-04-25 (화)
제프 셸 NBC 유니버설 최고경영자(CEO)가 사내 여성 앵커와의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나 사퇴했다. 이와 관련 셸 CEO가 이 여성 앵커에게 성희롱과 성차별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4일 CNBC인터내셔널 앵커 해들리 갬블의 변호인 수전 맥키는 “셸에 대한 (사내) 조사는 내 고객(갬블)의 성희롱과 성차별 고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NBC유니버설의 모회사 컴캐스트가 셸 전 CEO에 대한 내부 조사와 그에 따른 셸의 사임을 발표한 직후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에서 그의 부적절한 행동을 사내 고발한 인물이 갬블이라고 실명 보도했다. 갬블은 아랍에미리트(UAE)에 있는 CNBC 중동 본부에서 ‘캐피털 커넥션’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앵커로 에너지, 국제 정세, 금융시장을 취재하는 기자이기도 하다.
사임 결정과 관련해 셸 전 CEO는 전날 성명에서 “회사의 한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고 이를 깊이 후회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24일 CNBC인터내셔널 앵커 해들리 갬블의 변호인 수전 맥키는 “셸에 대한 (사내) 조사는 내 고객(갬블)의 성희롱과 성차별 고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NBC유니버설의 모회사 컴캐스트가 셸 전 CEO에 대한 내부 조사와 그에 따른 셸의 사임을 발표한 직후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에서 그의 부적절한 행동을 사내 고발한 인물이 갬블이라고 실명 보도했다. 갬블은 아랍에미리트(UAE)에 있는 CNBC 중동 본부에서 ‘캐피털 커넥션’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앵커로 에너지, 국제 정세, 금융시장을 취재하는 기자이기도 하다.
사임 결정과 관련해 셸 전 CEO는 전날 성명에서 “회사의 한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고 이를 깊이 후회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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