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이겨냅시다] 타주 한인 고용주 돕지 못해 안타까워
[LA중앙일보] 발행 2020/05/08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20/05/07 19:43
김해원 노동고용법 변호사
현재 OC,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벤추라 카운티 민사법원은 완전히 폐쇄돼 있다. 하지만 LA카운티 법원은 여전히 소송을 제기할 수 있고 다른 카운티 법원도 정해진 일정에 맞춰서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체불임금, 부당 해고 소송들이 특히 LA 카운티 법원에 많이 현재 접수되고 있다고 전한다.
김 변호사는 “이번 코로나 사태가 G2 답지 않은 정부체계를 갖춘 중국이 무책임하게 사태를 이렇게 만들었다”며 “사태가 진정되면 좀 더 위생적인 일상이 될 것같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태가 시작됐을때 무료상담을 했는데.
-앞으로 가장 우려되는 것은.
빈곤층들이 제때 지원을 받지 못하면 폭동이라도 일으키면 어쩌나 싶다. 4.29폭동의 트라우마가 있어서 더욱 그렇다.
-무엇을 배웠나.
가짜뉴스가 너무 많았다. 이럴때일수록 쉽게 속는 것같다.
-영화를 즐긴다고 들었다. 요즘 시청한 리스트는.
미국 정치를 다룬 영화 ‘The Front Runner’, 신출내기 변호사가 소재인 "The Rainmaker’, 한국의 마약범죄 스릴러인 ‘독전’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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