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5일 수요일

새 노동법 포스터 꼭 부착하세요

대양종합보험 무료 배포
입력일자: 2014-02-05 (수)  
올해 바뀌는 노동법 관련 내용들이 담겨 있는 새로운 노동법 포스터가 무료로 배포된다.

대양종합보험(대표 소피 박)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도에 개정된 노동법 내용이 포함된 새로운 노동법 포스터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소피 박 대표는 “노동법 포스터는 사무직과 노동직에 상관없이 종업원이 파트타임을 포함해 한 명 이상인 모든 업소에 부착해야 하며 부착의무 법규를 위반하면 최저 7,500달러에서 최고 1만2,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라며 “이와 관련해 가로 27인치 세로 40인치 규모의 포스터 3,000부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가지고 가셔서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올해 변경된 주요 이슈는 오는 7월부터 변경되는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이 있다. 대양종합보험은 올해로 9년째 노동법 포스터를 무료 보급하는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배부기간은 28일까지이며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대양종합보험 사무실(3700 Wilshire Blvd. #280)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우편 주문 때에는 20달러의 우편료가 부과되며 무료 배부는 한 업소당 포스터 한 장으로 제한된다. 추가 포스터는 장당 10달러이며 배부받기 위해서는 명함을 지참해야 한다.


미주한국일보<정구훈 기자>




 대양종합보험 28일까지  "업소내에 안붙이면 거액 벌금"

 대양종합보험(대표 소피 박)이 연방 직업안전청(OSHA)의 근로자들의 권리 등을 담은 2014년 노동법 포스터 3000장을 무료로 배포한다.

 대양종합보험이 9년째 제작하고 있는 OSHA 포스터엔 직장상해, 해직, 성희롱, 부당차별, 월급의 알권리 등 근로자들이 숙지해야 할 20여개의 연방 및 가주 법안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OSHA 포스터는 사무직과 노동직에 상관없이 종업원 1명 이상(파트타임 포함)이 근무하는 모든 업소에서 종업원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부착돼야 하며 부착 의무 위반 적발 시 최저 7500달러에서 1만 2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 포스터의 정규 가격은 75~150달러 정도다.

 김해원 노동법 전문 변호사는 "최저임금이 7월부터 9달러로 올라간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라며 "고용주들은 매년 새로운 법안이 담긴 포스터 내용을 숙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포스터에 급여 일자와 보험 정보를 기입해 종업원들이 모두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터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비즈니스 명함을 지참하고 대양종합보험사(3700 Wilshire Bl. #280 LA)를 방문하면 된다. 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로 업소당 1매로 제한.

 추가 포스터는 장당 10달러이나 우편으로 신청할 경우 발송료 20달러를 부담해야 한다.

 ▶문의:(213)383-6100

김해원 노동법 전문 변호사(왼쪽)와 대양종합보험의 소피 박 대표가 2014년 개정 노동법 포스터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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