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7일 수요일

김해원 노동법 변호사에 따르면 임금 체불이 이뤄진 식당이 비지니스를 닫고 업주가 잠적을 한 경우에도 얼마든지 소송을 걸 수 있습니다.

http://www.ytnradio.us/frm/news-article-read.asp?newscate=7&seq=52278.9999

긴급대책이 필요한 한인타운 내 체불임금

최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내 한인식당 여러 곳이
노동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임금 체불 피해자도 급증해 주의가 요망됩니다.

이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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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동법 관련 문제로 한인 식당 4곳이 종업원들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이들 식당은 모두 유명 식당으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이런 유명세와는 달리 이들 업소는 최저임금과 오버타임 규정 위반 혐의,
그리고 부당해고 등의 이유로 피소됐습니다.
더불어 한인타운내 종업원들이 제때 받지 못한 임금도 상당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체불임금 피해자 대부분은 한인 식당 주방 근무자들로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한인타운내 일식당에서 일을 해온 한 피해자는
업주가 식당 문을 닫은후 오히려 돈을 줄수 없다고 협박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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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해 형사적 처벌을 강화하고
은닉 재산을 철저히 추적해 체불임금을 강제 징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해원 노동법 변호사에 따르면 임금 체불이 이뤄진 식당이 비지니스를 닫고
업주가 잠적을 한 경우에도 얼마든지 소송을 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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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문제는 하루 벌어먹고 사는 영세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생존을 위협하는 큰 요인입니다.
당국의 긴급지원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YTN NEWS FM 이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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