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경제인 연합회(회장 박기범)는 오는 28일(목) 저녁 6시 CBB 뱅크 풀러튼 지점(6041 Beach Blvd, Buena Park)에서 ‘고용주를 위한 노동법 및 이민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해원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고용주를 위한 일반 노동법과 직장내 성희롱 교육’, 천관우 변호사가 ‘업주들이 외국인을 고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김해원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업주들에게는 무료로 노동법 포스터를 배부한다”며 “직장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 교육 규정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설명할 것”이라고 말하고 일반적인 노동법에 대해서도 강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관우 변호사는 “H-1 비자나 취업 영주권 직원들을 회사에서 채용할 경우에 주의해야 할 사항과 자격 요건에 대해서 알려 줄 것”이라며 “이 같은 직원들을 채용하려는 업주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범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자리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을 해 주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2-3차례 더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 예약 (657) 234-3000. 자세한 문의는 (213) 631-0874로 하면된다.
<글, 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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